와이프가 헬스장 이용권이 끝날때가 되서 돈도 아끼고 편하게 운동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 한참 알아봤습니다. 우선 ac모터를 사고싶었지만 싼게 120만원이상 하고 그이외 옵션들이 마음에 드는건 200만원정도나 해서 dc모터로 최상급을 주문하자였습니다. 2세대 런닝머신중 x3가 가장 좋아보였고 제가 원하는 옵션을 충족해줬습니다~ 물건은 원래 10월4일에 받기로 되있었는데 기사님이 오전에 시간이 가능하면 2일에 받을 수있다길래 일찍 받았네요^-^ 일 단 제가 키177에 몸무게가 100키로가 조금 넘는데.. 다행이 정전기와 밀림현상이 없습니다. 이것만으로도 헬스장보다 좋은것 같고요. 기계소음은 잘은 모르지만 대략 30에서 50데시벨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속도가 빨라지면 제가 뛰면서 나는 소리가 커지지 기계가 굉음을 내거나 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엄청 조용하다고 느꼈습니다. 속도도 15까지 있는데 너무 빨라서 자빠질뻔하고 9이상 할겁니다..ㅠㅠ 또 벨트 폭이 50인데 이것보다 좁았으면 많이 후회 할 뻔했습니다. 스피커가 달려있어서 연결해서 켜봤는데 솔찍히 좋은 소리가 나는건 아니고요 휴대폰이나 테블릿 보다 소리가 크고 저음이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휴대폰이나 테블릿을 거치할수있는건 정말 좋은것 같고요. . 아쉬운 점이라면 테블릿을 두면 뒷면에 각종 정보들이 가려져서 여러번 확인하기 귀찮다는 점? 그냥 테블릿 거치대를 하나 사는것도 좋다 생각되네요 그외 x3의 기계적 장단점 말고.. 집에 런닝머신이 있다는게 참 좋은것 같습니다. 사실 저한테는 헬스장에 가는것도 하나의 일이고 거기서 옷갈아입고 샤워하고 짐챙기고... 또 사람들 의식도 되고...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였는데 이제는 편하게 집에서 애니랑 드라마 눈치안보고 볼수있겠네요ㅎㅎ 물론 운동하면서요ㅋㅋ 1석2조 부부가 헬스장 3개월씩 등록하면 한사람당 20만원에 락커에 옷에 5만원이면 3달에 둘이 50은 들거든요 그냥 반년치 헬스장 등록했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싼느낌입니다~~ 거기가 이동하는데 시간도 벌수있으니 만족도가 더 높은것 같네요 일단 계속 써봐야 알겠지만 옷걸이로 전락하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10-02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